우리나라에서도 통신 데이터 등을 사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케이스가 속속 나오고 있다. 통신사 가입시간, 통신료 납부 아이디어를 비롯해 로밍, 통화, 데이터 이용량 등를 활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표본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법이다. 통화 패턴까지 분석해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스타벅스 상품권 외국 케이스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국내에서 마이정보(자신신용아이디어관리업) 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다양한 정보를 사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전망한다.
15일 금융권의 말을 인용하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부터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평가할 수 있게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CSS)을 활용하고 있다.
새 신용평가모형은 카카오뱅크가 2014년 5월 금융서비스 시행 뒤 모아온 대출 이용 누구들의 금융 거래 정보를 분석해 반영하는 방법이다. 저기에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통신비 정상 납부 시간이나 데이터 평균 이용량 등 통신과금 서비스 사용 정보 등도 추가해 신용평가에 활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년도 하반기에는 신용평가모형에 모바일 소액결제아이디어와 개인 사업자 수입 정보에 대한 분석 결과도 반영할 예정이다.
연령대스평가정보 관계자는 '미국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를 보면 통신 정보를 기존 개인신용평가모형에 반영할 경우 신용아이디어 부족자의 스코어 산출이 가능하며 통신 정보를 배합하면 기존 스코어의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어 연체율을 줄이고 승인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했다.
통신 아이디어를 신용평가에 적극 사용하는 국가는 멕시코, 칠레, 브라질, 가나, 탄자니아, 말레이시아, 터키,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나이스평가아이디어에 따르면 2019년 카리브해 국가들이 진행한 휴대폰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용평가 연구에서는 78% 수준의 승인율(대출)을 유지하면서 연체(90일 이상)를 80% 이상 경감시키는 효능을 봤다. 통화패턴은 주간 및 심야 통화지역의 시계열 분석을 통한 신변 변화에 대한 판단이라든지, 심야 기간대 유흥지역 등 위치 변동 이해을 통한 리스크 수준 측정 등 여러 형태로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